광주대 창업지원단 창업생태계 조성 앞장

입력 2020-11-01 15:54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창업지원단은 오는 3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광주 창업자 지원을 위한 ‘광주 RE마켓’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과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등 40여 개의 지역 창업 관계기관과 협력한 ‘광주 RE마켓’에는 총 25개의 유망 창업기업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광주·전남 창업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개척과 판매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대 창업지원단은 우수 창업자를 선정해 후속 지원 및 지역사업 연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완석 광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광주RE장터가 창업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이정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대 창업지원단은 지역 내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2일까지 전국 30여 명의 VC투자자가 참여하는 ‘GU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업지원단은 앞서 지난 28일 광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인공지능 도시 광주창업포럼로드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의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