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 축사 컨테이너 불···50대 주인 숨져

입력 2020-11-01 11:28
전남 무안의 한 축사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1일 오전 7시30분쯤 무안군 무안읍 한 축사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 주인 A씨(55)가 숨졌다.

불은 컨테이너 17㎡를 태우고 긴급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