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초청 조찬기도회

입력 2020-10-31 22:36 수정 2020-11-01 19:45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대사본·대표회장 박종철 목사)는 11월 5일 오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1396회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국가와 교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합심 기도한다.

강사는 김호일(사진) 대한노인회장이다.

김 회장은 제14·15·16대 국회의원(한나라당, 마산합포)으로 활동하면서 국회 노인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지냈다.

서울 성동구 옥수동 풍림아이원 경로당 회장, 대한노인회 중앙회 고문, 서울연합회 명예총재를 맡는 등 노인복지 정책을 현장 체험했다.

현재 헌정회 노인복지정책위원장, ‘천수 120세 건강하게 누리기운동본부’ 총재, 한국향토문화진흥회 이사장 등 사회, 문화단체를 이끌고 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미국 캘리포니아 센튜럴대학교 대학원(목회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센튜럴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계에선 신학교를 졸업한 목회자이기도 하다.

박종철 대사본 대표회장은 “지금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나라와 사회를 위해 기도할 때”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모임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