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플란트 치과, ‘희망, 나눔 프로젝트’ 후원금 한국심장재단에 전달

입력 2020-10-30 09:00
사진=(왼쪽부터) 새이플란트치과 성창용 원장(광명), 이재원 원장(천호), 조범구(한국심장재단 이사장), 이규석 원장(부천), 이기훈 원장(목동)

지난 10월 26일 새이플란트치과는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희망, 나눔 프로젝트’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목동, 천호, 광명, 부천 총 4개 지점에서 진료를 하고 있는 새이플란트치과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1천만 원을 한국심장재단에 후원하였고, 이를 통해 33명의 심장병환자들이 새 생명을 되찾았다.

임플란트 전문 새이플란트 치과에서는 해마다 고객들의 진료비 일부를 적립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해 ‘새이플란트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역시 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후원했다.

새이플란트치과 이기훈 대표원장은 “매해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새이플란트치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미 있는 나눔이 모여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새이플란트치과에서 후원을 지속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