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의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대표 이동원)이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인 '트리플'을 통해 테마여행 10선 지역별 여행 정보를 30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테마여행 10선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인천, 파주, 수원, 화성 평화역사이야기여행 △평창, 강릉, 속초, 정선 드라마틱강원여행 △ 대구, 안동, 영주, 문경 선비이야기여행을 포함해 총 39개 지역을 아우르는 10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테마별 여행지와 그에 따른 다양한 여행 정보는 트리플 앱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식 홈페이지, SNS채널(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트리플(대표 최휘영, 김연정)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지와 맛집,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항공권, 호텔, 투어, 입장권 등 각종 여행상품을 맞춤 제공하는 여행 플랫폼이다. 2017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이래, 가입자가 6백만 명을 넘어서는 여행 앱으로 성장했다.
전 세계 200여 개 도시 내 120만 개 장소에 대한 최신 여행 정보를 여행자 위치와 동선에 맞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온 트리플은 국내 여행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한층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테마여행 10선' 과의 콘텐츠 협력을 기반으로 여행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테마10선 지역 맛집 여행, 뚜벅이 여행, 로컬 여행, 언택트 여행 등 주제별 국내 여행 콘텐츠와 유용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이동원 소장은 “트리플을 통해 제공되는 테마여행 10선 여행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여행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규모로 여행을 즐기는 등 안전여행 수칙을 지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테마여행 10선 여행지를 방문한 인증 사진과 숙박영수증을 제출하여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을 지급하는 ‘대한민국 안전여행 참여 이벤트’를 지난 26일부터 재개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