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 제2대 회장으로 이상훈 한길종합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는 지난 28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대 이용걸 회장에 이어 2대 이상훈 회장이 취임했으며, 안병용 시장은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는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간의 유대관계 강화 및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 8월 21일 설립해 의정부시 관내 기업인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부활동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리더로서 의정부시지회의 초대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신 이용걸 회장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취임하시는 이상훈 회장께는 누구보다 지회를 잘 이끌어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회장은 “그동안 초대 회장으로 의정부지회를 이끌어주신 이용걸 회장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2대 회장으로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상공인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의정부지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