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 선임

입력 2020-10-28 14:32
르네 코네베아그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신임 회장. 한국수입차협회 제공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7일 임시총회를 열어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을 제14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다.

2017년 9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으로 부임한 코네베아그 신임 회장은 2018년부터 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코네베아그 회장은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회원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로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 부회장에는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이, 이사직에는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 사장이 각각 새롭게 선출됐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