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절친’ 심지유 “관심 감사…섹시 댄스는 다시 해보자”

입력 2020-10-26 16:00
배우 심지유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서지혜의 절친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배우 심지유가 소감을 전했다.

심지유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예상치 못한 관심 감사하다. 반가워해 주신 모든 분 저도 반가웠다”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엇보다 좋은 추억 만들어준 우리 서 선생님, 섹시 댄스는 다시 시도해보는 거로 하자. 덕분에 나혼산도 나와보고 고맙다”며 절친 서지혜를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글에서 서지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급하며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심지유는 “실물보다 예쁘게 편집해주신 나혼산 피디님들 감사하다. 환절기 기온 차가 심하니까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덜 피곤한 월요일 맞이하세요”라고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앞서 23일 심지유는 ‘나 혼자 산다’에서 서지혜와의 돈독한 우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서지혜는 심지유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한 언니”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해 댄스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거실에서 편한 복장으로 열심히 춤을 추는 두 사람의 모습과 서지혜의 능숙하지 못한 춤사위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지유는 2003년 엠넷 슈퍼 VJ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 등에 출연했다. 그는 KBS 1TV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 JTBC ‘무정도시’,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tvN ‘자백’ 등 다양한 작품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