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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북 성주서도 70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입력
2020-10-22 09:19
수정
2020-10-22 10:43
최근 1주일새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무료접종한 뒤 사망하는 사례가 5건이나 보고되면서 보건당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한 시민이 독감 예방 접종을 위해 접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성주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가 숨졌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성주에 사는 70대 여성은 지난 20일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21일 오후 8시20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21~22일 이틀간 총 6명의 독감백신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2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독감 백신 사망자가 총 9명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