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우리나라 패러글라이딩 선수 4명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글라이더 및 경기력 향상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후원 선수는 2017~2019년 국가대표 선발 리그전 종합 1위를 차지한 오석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다겸, 2019년 한국 챔피언전 정밀착륙 부문 1위 이태수, 2017 월드컵(이탈리아) 종합 7위 안용태 등이다.
쌍용차는 이날 ‘Exciting&Colorful Life’를 제공하는 마케팅 브랜드 ‘쌍용 어드벤처’ 캠페인의 일환으로 활공 영상과 렉스턴 스포츠의 매력을 담은 유튜브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선사하는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하는 이번 후원이 모험과 도전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