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함연지, 훈남 남편과 달달한 일상 공개

입력 2020-10-18 10:58 수정 2020-10-18 11:03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방송에서 훈남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7일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 함연지가 회사원 남편 김재우와 출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함연지는 일어나자마자 남편과 커플 스트레칭을 함께하며 달달함을 자랑했다. 이어 둘은 함께 아침을 준비했다. 커플 모닝 스트레칭으로 산뜻하게 하루를 연 함연지 부부는 함께 알콩달콩 아침상을 차리며 신혼을 만끽했다.

훈남 남편은 함연지에게 기습 정수리 키스를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둘은 밥을 먹기 전 함께 프랑스어로 대화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함연지는 남편이 성격이 좋다고 소개했다. 이영자가 “연지씨가 한 성격 하나 보다. 남편이 (함연지가) 하라는 대로 다 한다”고 말하자 함연지는 “남편이 워낙 착하다. 싫은 게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김나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