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코로나 91명 신규확진…사흘 내 두 자릿수

입력 2020-10-18 09:31 수정 2020-10-18 09:54
지난 14일 오전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해뜨락 요양병원 모습.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추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91명 늘어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 발생이 71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199명이다.

이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당초 102명에서 입항 후 입국절차 거치지 않고 되돌아간 러시아 선원 11명 제외)→84명→110명→47명→73명→91명 등이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