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 방송채널 평가에서 종교부분 1위, 종합 7위에 올랐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7일 전체 157개 채널을 대상으로 2020년 8월 방송에 대한 ‘채널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CTS는 종교 분야에서 종합 1위, 전체 채널 순위 7위를 차지하며 최상위 ‘A’등급에 선정됐다.
스카이라이프는 ‘고객 이용률(시청률)30%’ ‘콘텐츠 경쟁력(자체 제작 비율 등) 30%’ ‘유료방송 산업 발전 기여도’ ‘비용 효율성 10%’ ‘상품 영향도 10%’ 등 7가지 항목을 평가해 장르 내 순위에 따라 A~E까지 5등급으로 분류했다.
CTS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대해 “CTS가 종교채널 중 채널평가 1위로 ‘A’ 등급 선정된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종교방송사로서 좋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83번, IPTV(KT ollehtv 236번, LG U+ 269번, SK BTV 301번), 해외 위성 그리고 CTS APP, 유튜브(Youtube)와 OTT플랫폼 ‘웨이브(Wavve)’와 ‘티팟(TPod)’에서 시청을 할 수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