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지하철 1호선 창동역서 투신… “의식없는 상태”

입력 2020-10-16 15:38
연합뉴스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에서 60대 남성이 투신해 차량운행이 일시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신원을 알 수 없는 60대 남성이 1호선 창동역 인천방향 선로에 투신해 열차에 치였다.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열차 양방향이 일시 정지했으나 낮 12시50분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