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국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 예선전 개최

입력 2020-10-16 14:54

장애인 우수인재 발굴과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2020 경진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정부시책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속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16일 인천 예선전이 펼쳐지는 등 전국 시도에서 일제히 예선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문서작성, PC정보검색, 엑셀 활용 3개 과목으로 지난 9월 21일 전라남도 협회의 개막식겸 대회 시작으로 전국 8개 시도 예선이 진행되고 있다.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수험자가는 오는 11월 7일 중앙결선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국회의장상 및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 상당이 지급된다. 각 과목별로 금상, 은상, 동상 및 특별상, 지도 교사상 등 푸짐한 상과 상품이 준비돼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