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받던 공주 80대 숨져…충남 7번째 사망

입력 2020-10-16 14:14

충남 공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80대가 숨졌다. 충남에서는 7번째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다.

16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충남 491번 확진자인 숨진 A씨(공주 10번)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충남의 코로나19 사망자는 70대 4명, 80대 3명 등 모두 70대 이상의 고령이다. 코로나19 확진 전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