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환자 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5명이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해뜨락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 중 시설격리와 자가격리 중인 198명을 재검사한 결과 5명이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추가 확진된 5명은 입원환자 3명(543∼545번)과 병원 종사자 2명(546, 547번)으로 해당 요양병원 확진자는 58명(직원 13명, 입원환자 4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추가 확진된 입원환자는 모두 2층에 입원했던 사람들이며 직원 확진자는 2층 근무자와 방사선사 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 추가 확진 5명…누적 58명
입력 2020-10-16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