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TV 접근성 기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은 천강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 오른쪽은 박종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지난 12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TV 접근성 기능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맺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삼성 TV의 접근성 기능 개발과 사용성 개선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세계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