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민영돈 총장, 핸드 인 핸드 캠페인 동참

입력 2020-10-13 17:02

조선대는 민영돈 총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차원의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입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면서 코로나19 극복에 관한 응원 문구를 SNS를 통해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 총장은 상지대학교 정대화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민 총장은 다음 주자로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과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을 지목했다.

민 총장은 “코로나19가 우리 경제에 준 타격이 상당하다.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존재가치를 알리고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