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가 드라마 ‘스타트업’ 촬영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열심히 소통 중이다.
수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 대표 점심은 쌀국뚜”라는 문구와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서 대표는 곧 시작하는 ‘스타트업’ 속 배역인 서달미의 성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수지는 연한 베이지 재킷에 부드러운 브라운 톤 목도리를 두른 포근한 차림으로 식당에 앉아 있다. 쌀국수를 먹기 전 콜라에 빨대를 꽂은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표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 법에 저촉될 듯” “따스운 점심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대표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송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