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 한국 최초의 사회복지시설인 태화여자관으로 시작하여 2021년 태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에 제3대 심정식 사무총장이 10월 12일 취임했다.
동 법인 사업기관인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관장 등을 역임한 심정식 사무총장은 “이 땅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복지사업을 시작한 태화의 역사에 작지만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태화가 100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우리 곁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해올 수 있었던 힘이 무엇인지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고 직원들과 함께 행복하게 일하며 태화의 소명을 감당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지현 elin@kmib.co.kr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 제3대 심정식 사무총장 취임
입력 2020-10-13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