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전선욱 ‘럽스타그램’…스타 웹툰작가 커플 탄생

입력 2020-10-12 17:14

웹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와 웹툰 작가 전선욱이 열애 중임을 우회적으로 공개했다. 둘은 각각 인기 웹툰 ‘여신강림’과 ‘프리드로우’의 작가다.

야옹이 작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고, 이 중 누군가와 손 하트를 만든 사진에 전선욱 작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전선욱 작가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장소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처음 와본 서울스카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야옹이 작가를 의미하는 듯한 고양이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이 글에는 야옹이 작가가 직접 “귀여워”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연인 관계임을 추측한 바 있다. 최근 전선욱 작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옹이 작가와 함께 차를 타고 있는 사진을 올리거나, 서로 “보고 싶다”고 글을 올린 사실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스토리 올라올 때부터 그럴 줄 알았다” “선남선녀네” “둘 다 웹툰 작가라 대화 잘 통할 듯”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했다.

김수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