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GUAR(재규어), ‘Trade-us Project’로 콜라보 싱글 발매

입력 2020-10-12 14:51

2018년 EP앨범 ’MANGO(망고)‘로 데뷔한 밴드 JAGUAR(재규어)가 팝인브리지의 프로젝트 ‘Trade-us(뮤지션 컬래버레이션)’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LoveTom(러브톰)과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발표했다.

팝인브리지는 기획 프로젝트 ‘Trade-us(뮤지션 컬래버레이션)’를 통해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발매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가 수록된 Trade-us(뮤지션 컬래버레이션)의 2번째 프로젝트로 9월 11일 정오에 멜론, 지니, 플로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타이틀곡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는 우리들의 어린 시절을 무겁게 혹은 가벼이 회상하는 노래로 이번 곡에서 재규어와 러브톰의 조화로운 음악과 밴드의 메인보컬 겸 기타리스트인 이규배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다.

밴드 재규어는 인터뷰를 통해 “이 노래는 어릴 적, 그때 그 시절이라고 걱정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지나간 일은 항상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싶은 인간의 모순을 담아보려 노력했다. 곡 작업을 하면서 Trade-us project(뮤지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한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연기한 경험은 너무 새로워서 잊지 못할 추억”이라며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 배우 김우성과 박채희가 소년소녀 시절의 풋풋한 사랑을 연기함으로써 노래에 대한 공감과 집중도를 이끌어냈으며 앨범에 대한 완성도를 높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