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첫 방송을 하는 드라마 ‘여신강림’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tvN ‘여신강림’은 10일 네이버TV 등에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는 자신이 맡은 배역의 캐릭터를 살리면서 대본을 읽기 시작했다. 이들은 특히 원작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 문가영은 “원작과 비슷하지만 다른 더 풍부한 이야기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차은우는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이 가장 큰 관전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가영 진짜 찰떡이다, 찰떡” “차은우 넘 기대된다” “드디어 완벽한 싱크로율이 나타났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신강림’은 같은 제목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으로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