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당창건 75주년 열병식 오후 7시부터 중계

입력 2020-10-10 18:50 수정 2020-10-10 18:59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중계를 예고했다.

조선중앙TV는 10일 “19시부터 조선노동당 창건 75돌 경축 열병식을 보내드리겠다”고 보도했다. 미리 녹화해둔 행사를 중계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오늘(10일) 새벽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장비·인원 동원하에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힌 바 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