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매출 정산 플랫폼 ‘더체크’ 가입자 10만 돌파하며 고속성장 눈길

입력 2020-10-08 13:31
사진 - (왼쪽부터) 더체크 모델 방송인이하정, 동두천 CD백화점 점주 노현미, 김창연, 더체크옴니 김수찬 매니저

무료 카드 매출 정산 플랫폼 ‘더체크’는 정식 론칭 5개월여 만에 10만번째 가입자를 확보하고, 10만번째 가입자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체크는 올해 4월 론칭 된 이후, 보이지 않는 카드 매출의 다양한 유형별 누락으로 손해를 보는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간편 매출 정산 서비스를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달 14일에는 정식 론칭 5개월여 만에 10만번째 가입자를 확보했다. 10만번째 가입자는 경기 동두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DC백화점이다.

더체크의 성장 비결은 간편함이다. 가입자가 더체크 앱에 가입한 뒤 여신금융협회, VAN사의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등록하면 2차 교차 검증을 통해 오차없는 카드 매출정산을 가입자에게 단 1초 만에 보여줘 편의성을 강화했다.

앱에서는 단순 매출 집계, 정산 기능을 넘어 카드 대금 입금 예정액(카드사별 수수료 포함)과 미입금 건수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실시간 푸시 알림 기능을 통해 누락(미입금) 건에 대해서도 상세한 유형별 대처법까지 제공하며, 모든 서비스는 평생 무료로 제공된다.

전국 2000여 명의 더체크 매니저를 통한 오프라인 대면 서비스 제공한다. 모바일 플랫폼이 익숙하지 않은 사업주를 고려해 더체크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 가입부터 사용 방법과 사후관리에 이르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더체크는 내년까지 청년 5000명을 신규 매니저로 충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입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의 의미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더체크 김명찬 리더는 “자영업자의 폭발적인 성원 속에 10만 명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벼준 더체크 매니저에게도 각별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큰 성원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700만 대한민국 자영업자의 든든한 동반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