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케빈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아역 출신 배우 맥컬리 컬킨(40)이 ‘케빈 공식 포즈’ 마스크를 끼고 근황을 알려 사람들을 폭소하게 했다.
맥컬리 컬킨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어린 시절 피부를 벗겨서 코로나19에 안전한 거야. 마스크 쓰는 거 잊지 마 얘들아”라는 너스레 떠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맥컬리 컬킨은 ‘나 홀로 집에’ 포스터에서 자신이 짓던 표정이랑 똑같이 프린트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아이일 때보다 다소 나이가 들었지만,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으니 영화 속 꼬마처럼 귀여운 장난기가 드러난 듯하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1980년생으로 올해 만 40세다.
송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