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코딩연구소, 코딩 교육 프로그램 ‘메타포코딩’ 학습 선봬

입력 2020-10-07 14:20

㈜글로벌코딩연구소는 어렵게 느껴지는 C언어를 일상 경험에 비유하여 쉽고 재밌게 배우며, IoT완구 제작과 시각화를 통해 C언어 개념의 이해를 돕는 ‘메타포 코딩 학습’을 선보인다.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표현하는 창의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유의미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코딩은 차세대 미래 사회 변화를 주도할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2018년도부터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이 정규 과목으로 선정되면서 코딩 학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글로벌코딩연구소의 ‘메타포 코딩 학습’은 ▲생활 코딩 ▲미술 코딩 ▲자율 주행 자동차 코딩 ▲스마트홈 코딩 ▲스마트팜 코딩 ▲드론 코딩 ▲블록코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초등학교 저학년과 일반인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1시간당 3개 단어, 즉 C언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문 45개를 15시간이면 충분히 IoT 기법 프로그램을 익힐 수 있다. 이를 통해 문제를 분석하며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배움과 동시에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증진시킬 수 있다.

또한, 코딩 교육에 사용되는 교재를 자체개발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교재뿐만 아니라 학습한 코딩을 직접 활용해볼 수 있는 교구재도 포함된다.

관계자는 "코딩은 컴퓨터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문제를 분석하며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배움과 동시에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증진시킬 수 있다. 어렵게 느껴지는 코딩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집단 ㈜글로벌코딩연구소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코딩 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쓰고 있다. 베트남 대기업 TTC그룹 산하 20개교와 3년에 3000만불 규모의 콘텐츠 사용 계약 체결을 협약하였고, 한국거래소 KSM(스타트업마켓)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기업으로 약 3만7600주가 거래되었다. 또한, 비대면 바우처플랫폼 사업에 선정이 되었으며, 말레이시아 2만불 MOU를 체결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