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이 8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운항 횟수는 하루 3회 왕복이다.
충북 청주시는 7일 시청 직지실에서 에어서울㈜과 관광 마케팅 업무협약을 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주 관광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시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내 관광객에게 시의 관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공항에서 제주를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에어서울 등 6곳이다. 매각 예정인 이스타항공은 10월 운항 스케줄에서 빠졌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