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뭇한 수염·주렁주렁 팔찌…지디의 패셔너블한 근황

입력 2020-10-07 10:09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2)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7일 인스타그램에 “#AD #CHANELSS2021”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지드래곤 셀카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사진 속 지디는 큰 주황색 선글라스를 쓰고 특유의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야성미가 넘치는 거뭇한 수염이 자란 모습이다.

손발이 나온 사진에는 여러 개의 형형색색 팔찌들과 빨간 양말, 큰 꽃이 그려진 가방이 등장했다. 두 장의 사진을 통해 지드래곤 특유의 패션 감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6월 반려견 방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SNS를 통해 근황만 꾸준히 공개해왔다.

송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