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바이오 화장품 전문기업 파코메리(회장 박형미)는 6일 이집트 카이로 소재 IGDM사에 Sciencell 화장품 수출계약을, 일본 사이타마현정부에 손소독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집트와 일본 현지 식약처에 제품 등록을 진행 중이며, 10월 말 안에 1차 구매 오더 수주 및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집트 IGDM사는 석유 등 무역회사로서 성장한 회사로서, 한국제품 유통사업부를 신설하고 한국 제품을 수입하여, 이집트와 북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제품은 중동지역에서 해조류 성분 적용과 제품의 품질 및 가성비가 좋다는 점과 K-Beauty 열풍과 K-Covid19의 성과 등을 기반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서 도매상, 약국 채널, 온라인 쇼핑몰 파트너사들을 통하여, 유통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파코메리는 일본 사이타마현정부가 파코메리의 손소독제 제품이 품질과 디자인, 가성비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서 수입을 결정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파코메리 화장품은 해양 해조류 추출물, 베타글루칸을 핵심소재로, 한국의 유산균 발효기술을 사용하여, 과학적으로 만든 독창적인 신제품이라고 밝혔다. 주요 특징은 특별한 해조류추출물을 사용하여, 피부톤 개선과 에코 미백(ECO whitening))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한, 파코메리는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세계최초의 디지털 PCR진단시스템을 개발한 옵토레인 등 6개 협력사의 우수한 제품들도 전략적 제휴를 체결, 직수출 협력을 하고 있어서 해외바이어에 대한 새로운 수출협력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코메리 박형미 회장은 “이번에 출시한 에코 Sciencell 화장품은 천연물 바이오 소재 화장품으로서 글로벌시장에 진출, 독보적인 해조류 추출물 소재와 높은 품질로 승부하겠다”며, “한국 제품이 일본 수출에 성공한 것은 파코메리의 철저한 품질 관리의 승리”라고 설명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