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온라인 진행

입력 2020-10-06 10:18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정상급 ‘크로스파이어’ 프로게임팀들이 참가하는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 EU-MENA(유럽/중동-북아프리카)’을 개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일 오후 4시(현시시간)에 골든V와 라자러스의 개막전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지난 CFEL 2020 웨스트 시즌2 결승전에서 맞붙은 라이벌이다.

이번 대회는 CFS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에서는 영어로, ‘Z8 Games’ 유튜브 채널에서 포르투갈어로, 도유·펭귄 e스포츠·후야·빌리빌리·콰이쇼우에서는 중국어로 시청할 수 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영어 해설을 담당하고 있는 브랜단 발데스가 이번 대회에서 해설에 참여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온라인 대회 경기 진행의 노하우가 쌓인 만큼 최고의 경기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