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입력 2020-10-05 14:28

금호타이어가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한 202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올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독일 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일본 Good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승용차용 사계절 타이어 솔루스 4S HA32와 겨울철 결빙 노면에 최적화된 윈터 포트란 CW11이 성능을 인정받았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트렌드와 미래를 선점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