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순(67) (주)엠코스메틱(화장품, 미용 제조및 유통) 대표는 영등포구 경인로 112길 4에서, 미용재료 직원으로 5년 근무하다가 1983년 창업하여 37년째 탈모방지 샴푸, 헤어 케어 제품인 ‘biomed’의 제품이라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높이도록 회사를 운영하고있다.
임우순 대표는 충남 서천군 장항에서 나서 자란 서천군 장항 토박이다. 임우순 대표는 “어려서부터 고향 장항에서 제과점 사업을 지역에서 가장 크게 하셨던 아버지의 사업 기질을 많이 받았습니다. 부친이 말년에 간척 사업에 투자 하셨다가 실패를 하셨지만, 늘 위기를 기회로 바꾸라는 리더쉽을 물려주셨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불황이라고 걱정만 하지말고 , 이러한 상황일수록 고객들에게 공헌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 핵심가치 내재화, 낭비 제거등을 통해 현사업을 더욱 튼실히 한다면 고객들은 그것을 충분히 알아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임우순 대표는 1998년 세계적인 헤어전문제품 생산그룹인 이탈리아 SOCO 본사와 전면적인 기술이전및 합작체결을 하여 정읍 공장에서 ‘바이오메드 헤어테라피’ 출시하여 국내 유명백화점인 현대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16여개 지점에 입점하여 판매를 하고있으며 최근에는 본사 온라인몰및 GS홈쇼핑, CJ홈쇼핑, NS홈쇼핑, 롯데홈쇼핑, 위메프, G마켓, GS SHOP을 통한 판매도 하고있다.
임우순 대표는“ 저희 회사는 ‘바이오메드 헤어테라피’제품등은 팔기위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이 좋은 최고의 제품을 사용하게 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고 연구하는 회사입니다. 그런 노력과 마음을 고객들이 아시는지 국내시장 점유율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고객들은 좋은 제품을 알아봐주시고, 아무리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지켜 주시는 것 같습니다. 현재 세계 헤어 케어제품 시장 규모가 1,000조 달러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가장 각광 받는 산업중의 하나이기도 하며,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큰 규모로 성장할 엄청난 잠재적 가치를 지녔습니다. ‘바이오메드’ 이름의 제품을 세계 상위권에 올려놓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 남한성로타리클럽회장, 지역대표등을 역임한 삼우 임우순 대표는 소외계층을 잘 돌보는 경영인으로도 유명하다. 지역대표 시절에는 ‘지역 명랑운동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소년소녀 가장돕기, 장학금 지원, 사랑의 선물 지원, 무료급식소인 ‘토마스의 집’. 장애인 복지시설인 ‘평안의 집’에도 꾸준히 지원을 해오고있다. 또한 임우순 대표는 영등포구 배드민턴 연합회 회장, 영등포 체육회 부회장, 재경 서천군 부회장, 재경 장항 향우회 회장, 국제로타리클럽 3640지구 총재특보등을 맡아 봉사하고있다.
임우순 대표는 “인생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도전 앞에 늘 직면하게 되고 , 끊임없이 용기를 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의 힘만으로는 성공적인 회사 운영하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지요. 고대에서 MBA를 마친 아들 임영빈과 직원 40여명과 함께 서로의 존재를 서로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며 아껴서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우순 대표는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언 16:32).’ 말씀을 경영철학으로 주야로 묵상하고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