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 당일인 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어 누적 2만3889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늘어 총 415명이고, 신규 확진 77명 중 지역발생 67명, 해외유입 10명이다.
중대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치 발표에 따르면 이날 다시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지난달 26∼29일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가 전날 다시 113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3일부터 100명 안팎을 오가고 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