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추석 한가위사랑키트 나눔

입력 2020-09-28 20:03

인천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어르신들에게 추석물품 ‘한가위 사랑 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윤관석 국회의원과 구의원(김윤숙, 유광희, 이유경)들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스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28일 “요즘 같은 때에 다 힘든데, 이렇게 생각해주니 너무 마음이 든든하고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전길환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