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확진자, 575명→643명→오늘 470명으로 줄어

입력 2020-09-27 23:50
코로나19에도 인파로 붐비는 도쿄 거리. 교도 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7일 400명대로 줄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0명이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24일 484명에서 25일 575명, 26일 643명으로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였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東京都) 144명, 가나가와(神奈川)현 65명, 오사카(大阪)부 48명 순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99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1563명이 됐다.

이성훈 기자 tell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