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테크가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경남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에 따르면 윤진석 건우테크 대표(사진 오른쪽)는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윤 대표는 창의와 창조를 기반으로 혁신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반 선박에서부터 특수선에 들어가는 엘레베이트 등 구조물을 설치·유지하던 건우테크는 조선 탱크 테스트(Tank Test), 블록 물류, 플로팅 독 유지 관리 등 사업 다각화에 성공해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특히 근로 능력향상이나 직원복지증대에도 힘쓴 결과, 최근 경남도로부터 올해의 고용우수기업에도 선정됐다.
윤진석 건우테크 대표는 “이번 장관 표창을 계기로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상생협력, R&D 기술력 확보, 최상의 서비스는 물론이고 직원이 행복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복지 정책에도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