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는 25일 온라인 셀렉트샵 29CM과 ‘랜선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행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비행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든 것이다.
29CM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공항의 체크인 카운터, 비행을 기다리는 출국장의 대합실 등 비행기 탑승 전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기내 탑승 후 경험하는 각종 서비스와 상품, 도착에서의 여정 등을 온라인으로 시연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까지 여행 아이템 증정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에어로케이를 이용하는 여정과 가격 구조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