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2020’ 하반기 본선을 25일부터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28개 팀은 상반기에 진출권을 얻은 4개 팀과 함께 조별 본선에 출전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조별 본선은 8개 팀씩 4개의 조로 나뉘어 일 6매치씩 진행된다. 조별 본선 상위 3개 팀은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직행하며, 4위부터 19위에 오른 16개 팀은 10월 10일과 11일 열리는 최종 본선에서 일 5매치씩 다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최종 본선의 상위 12개 팀은 앞서 조별 본선에서 진출권을 획득한 상위 3개 팀, PMSC 상반기 우승팀인 ‘T1’과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참여한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상금 약 7000만 원과 글로벌 대회 진출권을 걸고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 경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PMSC는 첫날인 9월 25일 조별 본선은 오후 6시에 진행되며,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경기는 오후 1시에 펼쳐진다.
경기 중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스포츠,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해설에는 김영일, 단군 캐스터와 빈본, 박동진, 신정민 해설 등 총 5명의 중계진이 매 경기 다른 조합으로 해설에 참여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도입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 시즌 제로가 11월 시작된다. PMGC 시즌 제로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프로팀이 참여하는 모바일 대회로 사상 최대 규모인 2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20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