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배우 평판 1위’ 김수현, 코스알엑스(COSRX) 광고 모델로 발탁

입력 2020-09-23 16:49

배우 김수현이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와 손잡았다.

민감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는 지난 21일 광고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 김수현은 오는 10월부터 코스알엑스의 대표 얼굴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코스알엑스는 좋은 성분과 효능 중심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진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것을 지향한다. 김수현은 데뷔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기에 대한 진정성 등 신뢰를 주는 배우의 이미지가 기업의 가치와 부합해 우리 브랜드를 대표하기에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하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인 김수현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드라마배우 브랜드평가에서 우수한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를 얻었다. 특히 높은 ‘소통지수’ 덕분에 코스알엑스는 올해는 전년대비 2배 가량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알엑스와 배우 김수현의 광고 촬영은 올 10월 중순 이후 진행될 예정이며, 빠르면 11월부터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한편, 코스알엑스(COSRX)는 한국, 미국을 주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수출 국가를 확대 중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표 케이 뷰티(K-Beauty)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왓슨(Watson), 드럭스토어(Drug Store), 울타(Ulta), 유럽 H&B스토어, 유럽 대형 백화점 셀프리지(Selfridges), 러시아 골드애플(Gold Apple), 인도 냐카(Nyaka) 등 글로벌 주요 유통업체에 입점해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위축된 시장 상황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