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중소기업 제품 파는 쇼핑몰 열어 상생 도모

입력 2020-09-23 10:33
현대위아 직원들이 23일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문을 연 온라인 쇼핑몰인 ‘현대위아 동반성장몰’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동반성장을 위해 ‘현대위아 동반성장몰’을 열었다.

현대위아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사내 온라인망에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동반성장몰’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약 4만여개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쇼핑몰 이용 대상은 현대위아 임직원이다. 향후 협력업체 임직원들도 동반성장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중소기업 및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사내 문화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동반성장몰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 제품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