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문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상구 경기북부경찰청 1부장과 윤재근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10여명은 보호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신발, 위생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모임·행사 등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전달하겠다는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하상구 경기북부경찰청 1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위문과 봉사활동으로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