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70대 확진자 숨져…충남 3번째 사망 사례

입력 2020-09-22 17:05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충남에서는 세 번째 사망 사례다.

22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숨진 확진자는 충남 302번(천안 176번) 확진자인 70대다.

이 확진자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달 27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후 이 병원 감염병 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숨진 확진자는 최근 폐렴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