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 실천상 후보 추전 10월 16일 마감

입력 2020-09-22 16:03 수정 2020-09-22 18:28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앞장 서 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자(단체)를 오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1996년을 시작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9년 대상은 넷마블문화재단이 영광을 안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기업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동화책을 제작·배포했다.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 부문은 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 총 3개 부문이며, 대상은 3년 이상 장애인식개선을 실천한 개인(전 국민) 또는 단체(대한민국 소재 기업 및 사회단체)이다.

추천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 ‘장애인먼저 새소식’에서 다운이 가능하며, 추천서 외 개인정보 동의서·증빙자료와 함께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서로43, 한서빌딩 508호) 또는 이메일(wefirst199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10월 23일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상, 복지TV사장상 등이 시상된다.

장애인먼저실천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