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스타트업엑스가 운영하는 ‘2020 콘텐츠 재도전 세컨더리 챌린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선발팀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8일 오후 개최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IR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강의,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제공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3달간의 공모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은 △헤이스타즈(K-콘텐츠를 활용한 AI 기반 한국어 회화 교육 어플리케이션 개발) △메타본엔터테인먼트(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엔알네트웍스(가전제품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ㆍ공급업) △망그로브(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3D VR 이동형 차량 플랫폼) △피에이에프코리아(인기웹툰 활용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제작사) △시나몬컴퍼니(캐릭터 개발 수입 및 애니메이션 영화ㆍ비디오물 제작업) △쌤드위치(샘플링 클리어런스 서비스 개발사) △아이들랩(언택트 키즈 클래스 플랫폼) △일리오(인플루언서ㆍ팬 매칭 플랫폼) △돌고래미디어(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멀티엔딩 인터렉티브 실감콘텐츠 개발) 총 10개사로 국내외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 네트워킹, 모의IR 및 데모데이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글로벌 투자유치 연계(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기업당 5천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 지원(공통 지급), 우수 기업 대상 상금 총 5천만원 및 총 1억원 내외의 투자가 지원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