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만 23명…‘NCT 2020’ 초대형 컴백 초읽기

입력 2020-09-21 17:46
NCT 2018 당시엔 18명이 활동했으나 NCT 2020엔 5명이 추가돼 NCT 멤버 23명이 모두 활동한다. VLIVE 영상 캡처

새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에 제한이 없는 신개념 그룹 NCT(엔시티)가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20’으로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NCT 2020 프로젝트에 “NCT 127, NCT DREAM, WayV 등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존 멤버 21명은 물론, 향후 론칭되는 NCT 새로운 팀의 멤버로 활약할 쇼타로, 성찬까지 총 23명의 멤버가 참여한다”고 밝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3명이 함께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그룹 ‘NCT 2020’은 오는 10월 12일 정규 앨범 ‘NCT 2020 : RESONANCE Pt. 1’(엔시티 2020 : 레조넌스 파트 1)을 발표한 뒤 추후 앨범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들의 초대형 컴백 소식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팬들은 새 멤버 ‘쇼타로’ ‘성찬’에 대한 궁금증을 표출하는 한편, 멤버들이 많은 만큼 앨범에서 원하는 멤버의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약 4.34%에 달해 ‘로또’와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NCT 2018 'Black on Black' 뮤직비디오 캡처

지난 2016년 데뷔한 NCT는 ‘WayV, NCT 127, U, DREAM, 2018’ 등의 이름으로 활동하며 ‘BOSS’(보스) ‘Black on Black’(블랙 온 블랙) 등 다수 히트곡을 남겼다. NCT는 네오 컬처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다.

‘NCT 2020’의 정규 앨범 ‘NCT 2020 : RESONANCE Pt. 1’은 21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로 만나볼 수 있다.

김남명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