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빌보드 후배’ 방탄소년단 뷔와 만났다.
21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 & V(나와 뷔), 1231 & 1230”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싸이와 뷔가 환하게 웃으며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싸이는 자신의 생일인 12월 31일과 하루 차이가 나는 뷔의 생일(12월 30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싸이는 1977년생, 뷔는 1995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8살이다.
싸이는 “이거 오빠 딸들한테 보여줄 자랑 인증샷 아니에요?”라는 댓글에 “엄~~청 부러움 받음”이라고 답글을 달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김수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