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위조지폐 발견…광주 도심 만화방

입력 2020-09-21 09:11

광주 도심의 한 만화방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사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만화방 업주가 5만원권 위조지폐를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위조지폐는 컬러프린트로 복사한 것으로 보이는 조잡한 상태로 신원을 알 수 없는 손님이 만화방에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등을 활용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