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사망자 3명 늘어… “셋 다 80, 90대 고령”

입력 2020-09-19 19:08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늘어 누적 391명이 됐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확진된 90대 여성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전날 사망했다.

또 지난달 31일 확진돼 서울의료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여성과 같은 달 26일 확진돼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각각 이날 숨졌다.

이달 들어 코로나19로 총 57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대부분 60세 이상이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